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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인권·성평등센터 4월 월례세미나 < 대학생 마약류사용 및 성범죄 예방과 대처 >

2024.05.09 Views 82 전체관리자

일정

2024. 04. 30 17:00 ~ 2024. 04. 30 18:30

장소

동원글로벌리더십홀 B1 글로벌 리더스 라운지

인권·성평등센터 4월 월례세미나에서는 
치유상담대학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인 유상희 교수를 모시고 
'대학생 마약류사용 및 성범죄 예방과 대처'
라는
주제로 월례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악용될 수 있는 성범죄 예방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 강 사 : 유상희(치유상담대학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
◆ 일 시 : 2024년 4월 30일(화) 17:00 ~ 18:30
◆ 장 소 : 동원글로벌리더십홀 B1 글로벌 리더스 라운지
◆ 주 제:  대학생 마약류사용 및 성범죄 예방과 대처
◆ 교 육 내 용 요 약: 

- 세계적으로 마약류 사용 인구가 증가 추세이며, 국내 마약 범죄도 2023년 기준 이미 2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음. 마약 사용은 본질적으로 '암수범죄(드러나지 않는 범죄)'라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실제 마약사용자는 집계되는 수보다 훨씬 더 많다고 보아야 함. 국내 마약범의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현재는 20대의 마약범죄 발생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의 마약류 사용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음.

- 흔히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류를 마약이라 혼용하여 사용하나 정확한 용어는 ‘마약류’임.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약의 특성을 ‘의존성(중독성)’, ‘내성(사용량 증가)’, ‘금단증상(중지시 힘든 증상)’ 등으로 제시하며 개인과 사회에 해를 끼치는 약물로 분류. 최근 마약류 중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신경안정제, 식욕억제제, 진통제 등의 약물남용으로 쉽게 이루어지며, 특히 향정신성의약품 사용이 많은 문제가 되고 있음. 이는 의사의 적절한 처방 없이 치료 목적 이외의 용도로 향정신성의약품이 오남용되기 때문이기도 함. 한편 향정신성의약품 중 GHB의 경우에는 무색무취이기 때문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에도 악용되는 경우가 많음.

- 마약류는 처음에 호기심이나 주변의 권유로 인해 주로 접하는데, 특히 주변인에게 권유받을 때, 대부분 젊은 층은 주변인들과의 관계 단절이 두려워 거절 못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나 마약예방의 가장 적합한 예방방법은 단순하더라도 ‘거절하기’뿐임.

- 본 특강에서는 청중에게 ‘거절하기’의 유형 모델 제시하며, 그것을 요구할 권리들의 구체적 설명을 통해 주변권유를 거부하는 방법, 마약을 접했을 때 단약을 실행 및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지원을 받는 방법, 처벌의 두려움 때문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못하는 경우 기관의 상담 및 지원을 받는 방법의 정보들을 제공하여 참석자에게 실질적인 예방과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함.